이경섭 농협은행장 “기본으로 돌아가자"

입력 2017-01-02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 행장은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예상보다 빠르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행장은 올해도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이 행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글로벌 경기 둔화 △국내 경제성장 정체 등 난관이 있다고 말했다. 또 로보어드바이저,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 금융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이 모든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범농협의 안정적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올 해의 경영전략을 ‘백 투 더 베이직 경영’으로 정하고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하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건강한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야 한다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돼야 한다 등 새해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행장은 “올 해 대내외 여건이 매우 심각한 것은 분명하지만,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한다면 2017년이 ‘농협은행 손익목표 달성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80,000
    • +0.89%
    • 이더리움
    • 3,020,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2.92%
    • 리플
    • 2,032
    • +0.2%
    • 솔라나
    • 127,600
    • +1.84%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1.09%
    • 체인링크
    • 13,240
    • +0.99%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