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초소형 DGPS 단말기 개발 성공

입력 2007-10-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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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과 함께 초소형 DGPS 단말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초소형 DGPS 단말기는 기존 GPS의 데이터를 초소형 안테나와 메인보드를 통해 보정해줌으로써, 10~30m인 GPS의 위치오차를 1~2m로 10배 이상 줄였다. 뿐만 아니라 안테나 크기를 최소화해 기존 외산 DGPS 단말기에 비해 크기가 3분의 1로 작아졌다.

이 단말기를 활용해 차량 운전자는 오차가 작고 터널 등 음영지역이 없는 정확한 네비게이션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도 높은 정확도를 지니며,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DGPS 단말기를 이용해 선박 등 각종 시설물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단말기는 시설물 정보 검색 및 보고서 작성이 원스톱,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초소형 DGPS 단말기는 건설 현장의 시공 안전 모니터링, 지자체의 산림 관리, 소방방재청의 재난 구조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단말기는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의 상수도 시설물 진단 현장에 시범 적용 중이다.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은 이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정확한 시설물의 위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돼 차량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단말기 크기가 작아져 도보 이동 중에도 단말기를 휴대할 수 있게 됐으며, 정확한 시설물 위치 확인 및 이에 대한 정보검색, 보고서 작성 기능이 추가돼 점검부터 보고까지 원스탑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LG CNS 기술연구부문 임수경 상무는 “이번 단말기 개발은 외산 일색인 DGPS 시장판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LG CNS는 단말기를 기반으로 한 위치인식기술 솔루션과 RFID, USN 등 유비쿼터스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LBS 시장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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