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올해 마지막 거래에 혼조세…일본 0.61%↓·중국 0.26%↑

입력 2016-12-30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는 30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1만9029.14를, 토픽스지수는 0.53% 내린 1510.3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상승한 3104.83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2% 상승한 2898.56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8% 높은 9242.5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1925.92로 0.61% 올랐다.

올해 마지막 거래인 이날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증시가 방향성을 잃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5년 만에 첫 하락세로 향하고 있다.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수출 관련주가 이날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이틀 연속 오르고 나서 이날도 0.3% 상승한 116.23엔에 거래되고 있다. 닛산자동차가 1.4%, 혼다가 1.5% 각각 하락하는 등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주가 부진했다. 혼다는 미국에서 시트 문제로 오딧세이 미니밴 60만 대 이상을 리콜하겠다고 밝힌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대규모 감액 손실에 이번 주 들어 최소 10% 이상의 폭락세를 보였던 도시바는 반발 매수세 유입에 5.6% 급등했다. 도시바 주가는 전날까지 사흘간 41% 빠졌다.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1: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68,000
    • +1.73%
    • 이더리움
    • 4,41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96%
    • 리플
    • 2,876
    • +3.42%
    • 솔라나
    • 192,600
    • +1.9%
    • 에이다
    • 575
    • +0.88%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8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60
    • +1.54%
    • 체인링크
    • 19,250
    • +1.05%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