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일본 증시 반등에 약세…달러·엔 117.38엔

입력 2016-12-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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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가치가 27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23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4% 상승한 117.3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 122.51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엔화 가치는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리스크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늘어 소폭 하락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오후 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해 1만9417.56을 나타내고 있다. 위험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달러를 사고, 안전자산인 엔화를 팔았다. 그 결과 엔화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적극적인 거래는 제한됐다.

SMBC닛코증권의 노지 마코토 애널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도하는 강한 달러 정책은 미국의 수출에 불리하게 작용해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신중한 통화 정책을 펼 것이고 달러·엔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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