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일본제철과 합작사 설립...계열사 추가

입력 2007-10-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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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3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도 함께

포스코는 22일 신일본제철과 제선원료(DRI/HBI) 생산 및 판매 업체인 Posco-Nippon Steel RHF Joint Venture사를 273억3800만원을 들여 신규 설립하고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인 Posco-Nippon Steel RHF Joint Venture사의 지분구조는 포스코 대 신일본제철이 7대 3으로 RHF(Rotary Hearth Furnace 철강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슬러지, 더스트)의 철성분을 회수해 고로원료인 환원철을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설비)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게 된다.

또한 포스코는 같은 날 우리사주조합의 유·무상 출연(ESOP)을 위해 자사주 21만960주를 1363억2200만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기간은 11월 7일이며 위탁증권사는 삼성증권, 1주당 취득가액은 이다.

ESOP 추진일정은 청약 접수 및 청약가격 결정이 이달 22일~29일 이뤄지고 청약대금 납부는 30일~11월 6일, 자기주식 처분은 11월 7일 진행된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 교육재단에 100억원을 증여한다고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이는 포스코의 최근 자본금 대비 2.07%에 해당하며 이번 증여 결정으로 포스코는 올 10월 18일까지 1097억9179만원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포스코교육재단, 전남테크노파크, 불우이웃돕기 등에 증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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