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가치 창조' 삼성건설 30주년 새 슬로건 발표

입력 2007-10-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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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퓨쳐마크 (Futuremark) 슬로건으로 선포

삼성물산이 건설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젼과 슬로건을 발표한다.

1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건설부문 전현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자연,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급변하는 국내외 건설시장과 치열한 생존경쟁 환경에 맞춰 사업구조 혁신, 글로벌 사업 확대, 경영시스템 선진화라는 전략 방향을 정하고 ▲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 개발사업 역량 확충 ▲ 운영사업 조기 런칭 ▲ 글로벌 사업 추진력 제고 ▲ 성장지향의 사업지원체제 정비 등 5대 중장기 과제도 발표했다.

삼성건설은 이를 통해 2010년 매출 10조, 2017년 영업이익률 10%, 2020년 글로벌 Top 10 등 'Triple-10'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글로벌 퓨처마크 (Global Futuremark)'라는 슬로건 선포를 통해 현재의 경쟁자를 벤치마킹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미래의 이정표를 만들어내는 창조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물산 이상대 사장은“세계 정상의 건설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건설, 개발, 시설물 운영을 3대 중점 사업구조로 추진하고, 기 진출중인 중동 및 전략거점의 현지화를 통해 해외매출의 비중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진출지역별로 건설업에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 경영철학 실천에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삼성건설의 30주년 비전 선포식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래미안 페스티발'과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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