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아시아 도시재개발 전문 포럼 개최

입력 2007-10-18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감정원이 주최하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이 참가하는 ‘도시재개발전문가 아시아 국제교류회의’가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 홀에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5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이 행사는 2회째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주관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각국의 공무원, 학계 인사, 재개발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도시재정비가 사회 이슈화되고 있는 일본, 중국, 대만, 한국 등 아시아 4개국의 재개발 정책 방향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재개발 사업에 관련해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이용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재개발 코디네이터협회, 중국의 성시규획학회, 대만 도시갱신연구발전기금회 등 각국 도시정비사업 관련 대표기관이 참석해 각국의 제도 및 현안문제를 소개함하고 각국의 국가정책 방향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우리원이 기존 감정평가업무에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세계 일류 부동산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19일 청계천 복원 현장 및 서울시내 도시재정비 지역인 황학재개발구역, 길음 뉴타운 등 한국 재개발 현장 시찰 일정이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00,000
    • +0.36%
    • 이더리움
    • 5,19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84%
    • 리플
    • 699
    • -0.71%
    • 솔라나
    • 224,400
    • -2.09%
    • 에이다
    • 615
    • -3.3%
    • 이오스
    • 992
    • -3.41%
    • 트론
    • 163
    • +2.52%
    • 스텔라루멘
    • 139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550
    • -3.87%
    • 체인링크
    • 22,370
    • -2.95%
    • 샌드박스
    • 579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