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도시로 다시 태어난 서울… 사업성과 발표회

입력 2016-12-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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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오후 3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성과발표회'를 연다.

2월부터 금천구 주거지역, 홍대, 신촌·이대, 강남역에 IoT 서비스를 적용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금천구 관악산벽산타운5단지 사례를 상황극으로 생생히 보여준다. 이 지역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추적, 홀몸노인 안심케어서비스, 에어컨 자동 온도조절기 등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IoT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홍대, 신촌·이대, 강남역 주변에 적용된 개방형 무인 스마트관광 안내, 비디오맵 기반 도보여행자 길안내, 이미지인식 모바일 문화재·관광 안내 등도 소개된다.

북촌 시범사업에 적용된 우수사례인 '주차공간 공유서비스', '스마트쓰레기통'도 선보인다.

시는 내년 1월 구로 G밸리에 '서울 IoT 센터'를 열고, 도시문제 해결형 IoT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 지원 등에 나선다.

최영훈 정보기획관은 "올해 주거·상권지역에 적용된 사물인터넷 서비스 발표회로 서비스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IoT 기업과 협력해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서울 전역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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