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반격 나선 SK텔레콤, 내년 1분기 보안 서비스 대거 상용화

입력 2016-12-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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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내년 스마트홈 사업 강화에 나선다. 1분기 안에 보안과 관련한 상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가입자 모집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0일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안에 고급형 스마트금고, 스마트 방범창을 상용화하고, 동체감지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보안용 센서 라인업 구축을 완료한다.

스마트홈 시장은 경쟁사인 LG유플러스가 지난해 가입자 50만 가구를 유치하면서 선도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 등 경쟁사들은 구체적인 가입자를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10만 가구에 채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내년 1분기 ‘보안’을 키워드로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제품은 고급형 스마트금고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 선일금고와 함께 보급형 스마트 금고를 출시한 바 있다. 스마트 금고는 집안의 스마트홈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특히 네오에스네트웍스(NSOK)와 연계한 출동보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성광유니텍과 협력해 만든 스마트방범창 ‘윈가드’도 상용화한다. 올해 양사는 사물인터넷(IoT)와 스마트홈 플랫폼과의 연동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윈가드가 시판되면 소비자는 스마트홈 앱으로 외부침입 정보를 실시간 확인해, 범죄나 사고발생 시 출동 서비스보다 한발 앞서 신속한 자가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건설사와 대규모 계약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 확장에도 사력을 다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현대건설과 도곡동 힐스테이트 2000가구에 ‘지능형 스마트홈’을 공개하면서 대형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홈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능형 스마트홈을 이용하는 거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불꺼’, ‘가스 잠가’, ‘창문 닫아’ 등 말 한마디로 손쉽게 가전기기를 작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동체감지 센서를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보안용 센서도 출시해 원스톱 보안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홈 관련 업체들과 협약해 기술개발에 치중했었다”며 “내년 상품들이 대거 출시되면 스마트홈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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