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 18일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입력 2007-10-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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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KRX)는 오는 18일 디아이씨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16일 밝혔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최대주주는 김성문 대표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44.2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중 엔진관련 부품, 밋션 등 동력전달장치 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그 외 지게차, 오토바이 부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233억원, 당기순이익은 91억원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1171억원, 순이익 62억원을 기록중이다.

디아이씨는 주당 6만3000원(액면가 5000원)에 65만5982주를 공모해 413억원을 조달했다.

디아이씨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6만3000원의 9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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