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상승랠리 당분간 더 간다…목표주가 상향 - IBK투자증권

입력 2016-12-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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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4일 SK하이닉스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5만3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약 8%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외 거시경제∙정세 불안과 함께 1분기 계절적 수요 둔화 우려가 있지만, DRAM과 NAND의 재고가 많지 않고 제품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비수기 재고조정 효과는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연구원은 “주가 랠리에 따른 불안감과 피로감으로 단기 차익 매물에 대한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반등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DRAM의 원가부담이 여전히 크지 않기 때문에 가격 강세 기조는 예상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감소한 16조8000억원을,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3조원을 각각 전망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각각 16%와 70% 늘어난 19조4000억원의 매출액과 5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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