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 욕실 사업 진출… 아이에스동서와 IoT 욕실 개발

입력 2016-12-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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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장(오른쪽)과 권지혜 아이에스동서 INUS사업부문장(왼쪽)이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장(오른쪽)과 권지혜 아이에스동서 INUS사업부문장(왼쪽)이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50만 가구를 돌파하며 홈 IoT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스마트 욕실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와 아이에스동서은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 개발 및 사업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토탈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이누스바스(inus bath)’와 비데ㆍ타일ㆍ위생도기ㆍ수전 브랜드 ‘이누스(inus)’,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토탈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이누스바스는 홈쇼핑 판매를 통해 업계 최대 판매 기록을 연속으로 세운 바 있다.

LG유플러스와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아파트나 주상복합 등 주거공간의 욕실에 IoT 기술을 적용해 전자기기, 비데, 환풍기 및 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욕실환경을 구축한다.

앞으로 주거공간의 욕실은 가족 구성원이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온수가 조절되고, 비데 사용 감지에 따른 환풍기 자동 동작 및 타이머 기능 등 스마트한 기능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상 후 욕실 사용 전 외부 온도에 따른 온풍기 작동을 통해 체감온도 차이를 최소화하고, 시간대에 따른 조명 밝기 자동 조절 등 지능형 서비스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분장은 “IoT 솔루션과 욕실 인테리어 사업간의 협력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공간 중심의 프리미엄 생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건설 부분과의 협업을 통해 주거 트렌드의 변화에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첸 등의 가전업체를 비롯해 난방업체 및 보안, 안전업체 등의 전 산업분야로 IoT 서비스 제휴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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