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살 떨리는 서울 난방비… 월 평균 15만3000원

입력 2016-1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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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구당 겨울철 월평균 난방비가 15만3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단위면적 당 난방비가 가장 적게 드는 주택유형은 아파트였다.

13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를 기준으로 한 지난해 서울복지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월 10만∼20만원을 지출하는 가구가 49.2%로 가장 많았고, 20만∼30만원이 24.5%로 뒤따랐다. 이어 10만원 미만 20.3%, 30만원 이상 6% 순이었다.

월평균 난방비를 주택 형태별로 살펴보면 일반단독주택과 아파트가 16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연립주택 16만 원, 다세대주택 14만4000원, 다가구용 단독주택 13만6000원, 오피스텔·고시원 11만3000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당 난방비를 따져보면 오히려 아파트가 1847원으로 가장 낮았다. 다가구용 단독주택은 2609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단독주택 2570원, 다세대주택 2412원, 연립주택 2183원 순이었다.

가구 소득 대비 난방비 지출 비중을 보면 난방비가 소득의 5% 미만인 시민이 59%로 가장 많았다. 난방비 지출이 소득의 20% 이상이라고 답한 이는 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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