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이완영 의원에 일침… 네티즌 호평 "상남자… 통쾌"

입력 2016-12-06 2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주진형 전 사장 SNS.)
(출처= 주진형 전 사장 SNS.)

주진형 전 한화증권 사장이 6일 열린 청문회 발언과 관련, 인터넷 상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주진형 사장의 SNS에는 국정조사 청문회 후 "통쾌했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김민경 씨는 주 사장과 관련해 "엄청 멋있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상남자라고 난리"라고 말했다.

김기응 씨도 주진형 사장의 SNS에 "오늘 멋지셨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완영 국회의원에 일침한 표현이 통쾌했다는 의견도 보인다.

앞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이날 국정농단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 발표 당시 돈 많은 사람이 치사한 짓을 해서 놀랐다”며 “삼성이 합병을 위해 언론에 광고비 250억 원을 쓰고 그 과정에서 국민연금까지 동원했는데 대담함에 놀랬다. 삼성 입장은 이미 이번 사태를 지난해 끝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사회가 바뀌면서 재벌들도 최근 한 두명씩 감옥가기 시작했다. 이부분(삼성물산 합병특혜 의혹 등 정경유착)도 결국 감옥을 가지 않고는 반복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19,000
    • +2.46%
    • 이더리움
    • 4,720,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894,500
    • +0.9%
    • 리플
    • 3,146
    • +3.45%
    • 솔라나
    • 206,100
    • +4.3%
    • 에이다
    • 650
    • +3.83%
    • 트론
    • 426
    • -0.23%
    • 스텔라루멘
    • 36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33%
    • 체인링크
    • 21,160
    • +2.07%
    • 샌드박스
    • 21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