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총수 청문회] 이재용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아니다”

입력 2016-12-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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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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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삼성물산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상장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냐는 의혹에 대해 "특혜 상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적자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특혜로 상장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한국거래소와 삼성 측 입장이다.

일부 언론의혹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은 회사 측 요청에 따른 것이 아니라 코스피 시장의 적극적인 상장 유치 활동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해 11월 한국 거래소의 상장 규정 개정에 따라 적자 기업도 상장이 가능해져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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