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 "겨울 상품 잘 나가네"

입력 2007-10-11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빵, 온장고...겨울상품 본격 준비

최근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편의점의 겨울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GS25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양일간 호빵의 매출이 전주대비 72.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겨울철 상품으로 분류된 스타킹, 립케어 제품의 매출도 각각 33.1%, 36.9%가 상승했으며 카카오 초콜릿은 21.9%

증가했다. 반면 아이스크림, 맥주, 음료의 매출은 각각 41.0%, 16.1%, 4.8%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GS26는 겨울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 16일부터 전 점포에 호빵찜기를 매장 전면에 설치하고 온장고도 비치, 베지밀, 두유, 꿀물, 캔커피 등을 온장

판매하고 있다.

상품도 겨울 먹거리로 구색을 대폭 교체했다. 어묵, 핫바, 차류, 초콜릿류 뿐만 아니라 과자는 스낵류보다는 쿠키류의 양을 늘리고, 아이스크림도 모나카류와 대용량 훼미리형 아이스크림으로 구색을 바꿨다.

또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카카오 초콜릿을 비롯해 막대형, 판형 초콜릿 등의 상품을 갖춰 놓았다.

GS25 일배식품팀 이우성 차장은 "올해는 더위가 오래 지속돼 예년보다 호빵의 매출이 높지 않았지만 최근 일교차가 커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늦가을의 체감온도가 한겨울보다 더 춥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태수, 홍순기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2,000
    • -1.54%
    • 이더리움
    • 4,544,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3.91%
    • 리플
    • 3,037
    • -1.49%
    • 솔라나
    • 198,700
    • -2.5%
    • 에이다
    • 618
    • -3.74%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81%
    • 체인링크
    • 20,550
    • -1.91%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