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총수 청문회] 이재용 "미전실에서 정윤회 사태 보고 못 받았다"

입력 2016-12-06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미래전략실로부터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황영철 의원(새누리당)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부회장은 “미전실에서 정치ㆍ경제 관련한 정보보고를 가끔 받는다”며 “하지만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 사태가 터졌을 때는 아무런 보고를 받지 못 했다”고 전했다.

황 의원이 “최순실 사태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느냐”고 되묻자 “삼성과 관련된 내용이었기 때문에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청문회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해 마련됐다. 삼성ㆍSKㆍ한화 등 재벌 총수 9명이 참석해 게이트의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1988년 일해재단 비리 관련 5공 청문회 이후 주요 재벌 총수가 한꺼번에 국회에 출석하는 것은 28년여 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무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코스피 목표치 1만1000으로 상향
  • 삼성전자 DS 성과급 상한 없앴다…메모리 직원 최대 6억원 가능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해외 주식 팔고 국내로"…국내시장 복귀계좌에 2조 몰렸다
  • 올해 1분기 수출 2199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호황 영향"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