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생·손보사 9개사와 IFRS17 시스템 공동구축 계약체결

입력 2016-12-05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보험개발원)
(사진출처=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은 생·손보사 9개사와 IFRS17 시스템 공동구축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참여하는 보험사는 생명보험 5개사(흥국·현대라이프·KDB·동부·DGB생명)와 손해보험 4개사(롯데손보, 흥국화재, 더케이손보, 농협손보)다.

공동구축 시스템은 IFRS17의 부채 및 보험관련 손익계산서를 산출할 뿐만 아니라 CFP방식에 따른 보험료 산출, 감독회계(신지급여력제도), 경영계획 수립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CFP란 보험금, 사업비, 해약환급금, 배당금, 법인세 등 장래 발생할 다양한 현금흐름을 추정해 보험료를 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보험개발원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함께 사용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에 적용했던 방식으로, CPU만 사용한 경우보다 연산속도가 30배 이상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FRS17 시스템은 시스템 개발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3년에 걸쳐 구축될 예정이다. 내년 1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IFRS17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함에 따라 보험회사는 적은 비용으로 고성능의 시스템을 보유하게 되며, 유지보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공동구축에 참여한 회사와 컨소시엄을 계속 유지해 시스템 기능 개선 및 용도 확장 등을 수행할 것이고, 글로벌 계리소프트웨어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44,000
    • +0.16%
    • 이더리움
    • 3,18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70,000
    • +1.51%
    • 리플
    • 2,060
    • -0.24%
    • 솔라나
    • 126,900
    • +0.55%
    • 에이다
    • 374
    • +0.81%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9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0.99%
    • 체인링크
    • 14,500
    • +2.84%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