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크루즈, 이지 엔터프라이즈 국내 총판 계약… 본격 영업 전개

입력 2016-12-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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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크루즈는 이지이노베이션스(eG Innovations Pte, Ltd)의 제품인 '이지 엔터프라이즈(eG Enterprise)의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지 엔터플이즈 국내 총판 계약을 통해 인프라관리, 보안관리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관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게 넷크루즈의 설명이다.

이지 엔터프라이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하나의 에이전트로 전 어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는 게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이런 개념의 제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2011년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에 처음 도입한 이후로 한화 테크윈, 세아그룹, 금호석유화학 등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넷크루즈는 IT 관리 분야의 솔루션 개발 및 공급사로서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시스템관리시스템(SMS), 위협관리시스템(TMS), 통합로그, 보안정보이벤트관리시스템(심·SIEM), 개인정보유출이상정보모니터링시스템(PIS) 등의 자체 개발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선욱 넷크루즈 영업본부장은 "국내 총판을 계기로 국내 가상화 및 망분리 모니터링 시장 개척과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시장, 직관적인 장애 대응과 영향도 분석이 필요한 장애 대응 고도화 시장, 그리고 비즈니스 상황의 가시성을 위한 시장 등에 해당 상품을 활용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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