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IRP 연금인출 서비스’ 개시

입력 2016-12-0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IRP(개인형퇴직연금)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삼성증권 IRP 연금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적립과 운용뿐 아니라 연금수령이 시작된 이후의 인출 및 운용까지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금수령자들은 기존 포트폴리오는 유지 가능하면서 다양한 인출 옵션을 통해 총 103가지의 연금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전까지 연금수령을 신청하면 IRP 계좌에서 운용되던 모든 금융상품(펀드, 채권, ELS 등) 등을 매도해서 새로운 상품으로 전환해 연금을 지급했다.

삼성증권 IRP 인출서비스를 활용하면, 전액지급이나 출금총액지정으로 연금인출의 금액을 지정할 수 있고 상속이나 증여를 원하는 경우 남길 금액을 지정할 수도 있다. 퇴직소득세 감면, 종합과세 한도 등의 옵션으로 은퇴자에게 중요한 절세까지 챙긴다.

연금 수령금액은 은퇴생활 패턴에 따라 금리연계형, 정액형, 좌수분할, 상승전환, 하락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연금을 수령하는 중간에도 고객이 운용상품을 교체하는 등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IRP에 가입해 55세 이후, 10년에 걸쳐 연금을 수령받으면 퇴직금은 퇴직소득세 30% 감면, 수익금은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금인출 서비스를 이용한 가입자는 전체 IRP 가입자의 1.6%에 불과했다. 향후 연금인출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관계자는 “IRP는 퇴직금을 입금하고 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금 수령 이후의 운용과 수령방법의 다양성이 더 중요하다”며 “가입고객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과 인출서비스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IRP를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2: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35,000
    • +0.84%
    • 이더리움
    • 2,658,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302,200
    • -0.1%
    • 리플
    • 1,521
    • -0.52%
    • 솔라나
    • 105,100
    • +0.38%
    • 에이다
    • 273
    • -1.09%
    • 트론
    • 463
    • -1.07%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10
    • +0.67%
    • 체인링크
    • 11,570
    • -0.6%
    • 샌드박스
    • 60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