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합류 고지용, 아내가 공개한 아들과 달달한 일상… “커플룩 입은 붕어빵 부자”

입력 2016-11-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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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과 아들 고승재 군(출처=고지용 아내 허양임 씨 SNS)
▲고지용과 아들 고승재 군(출처=고지용 아내 허양임 씨 SNS)

전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가운데 3세 아들과 함께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30일 KBS 측은 “고지용이 고심 끝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게 됐다. 첫 녹화는 12월 초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지용은 “맞벌이 부부이기 때문에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했다”며 “이번 기회에 아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 씨가 공개한 부자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허양임 씨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고지용과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자신과 똑닮은 아들과 커플룩을 입고 수산시장에 들르는가 하면, 산책 도중 아들의 신발 끈을 묶어 주거나 진한 볼 뽀뽀를 하는 등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후 2000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의 길을 걸었던 고지용은 지난 2013년 미모의 의사 허양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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