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어려운 이웃 위한 릴레이 사랑나눔

입력 2016-11-30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29일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  ‘2016 행복나눔 김장행사’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29일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 ‘2016 행복나눔 김장행사’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SK네트웍스는 경기도 수원에서 ‘2016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김장행사는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를 임직원들이 직접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SK그룹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을 비롯 SK네트웍스·SKC 등 관계사 임직원 16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수원을 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사회복지모금회·수원상공회의소·경희대학교 직원들도 함께 힘을 보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 경기모금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현숙 씨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김소영 씨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좀 더 좋은 품질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워커힐 호텔 내 수펙스 김치 연구소 이선희 조리장이 현장에서 김치 담그는 방법을 지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8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복지관, 쪽방촌,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여주시 귀백리를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 수원상공회의소, 경기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연탄사용 55가구에 1만5000여 장의 연탄을, 저소득 가정 400여 세대에 쌀도 각각 한 포대씩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과 쌀은 지난 8일 SK네트웍스가 워커힐 면세본부 구성원 및 광진구청과 함께 진행한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매년 김장과 연탄배달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최신원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전달한 연탄과 김치가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호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0,000
    • -2.19%
    • 이더리움
    • 4,626,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0.29%
    • 리플
    • 3,071
    • -3.31%
    • 솔라나
    • 202,300
    • -4.62%
    • 에이다
    • 636
    • -4.07%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371
    • -1.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1.7%
    • 체인링크
    • 20,670
    • -3.41%
    • 샌드박스
    • 215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