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억 규모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 정책펀드 조성

입력 2016-11-3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기술진흥원 100억원 출자하고 LSK인베스트먼트 등 17개 민간 투자자 출자 참여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창업 초기에 투자 자금을 좀 더 손쉽게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00억 원을 출자하고, LSK인베스트먼트 등 17개 민간 투자자들이 285억 원을 출자해 총 385억 원 규모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창업 초기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들에게 투자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키 위한 정책 펀드로 조성됐다.

투자 회수에 상대적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중ㆍ후기 기업에 투자가 집중돼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가 미흡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조성 총액의 45%(175억원) 이상을 창업 5년 미만의 바이오기업에 대해 투자하도록 했다.

펀드 운용은 산업부의 운용사 공모를 거쳐 선정된 LSK인베스트먼트, BNH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맡게 되며,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향후 8년간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기업당 투자 규모는 조성 총액의 20%(약 77억 원) 이내로 제한돼 많은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펀드의 투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들은 투자자금 확보 이외에도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운영하는 CEO 육성 프로그램 등 주요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고, 선배 벤처기업인들로부터 생생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게 된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펀드가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은 물론, 창업자들간에 상생 협력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역동성을 높이고 지속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04,000
    • +0.12%
    • 이더리움
    • 3,072,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372,900
    • -1.82%
    • 리플
    • 1,680
    • -0.12%
    • 솔라나
    • 126,400
    • -1.1%
    • 에이다
    • 257
    • -1.15%
    • 트론
    • 426
    • +2.4%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60
    • -1.39%
    • 체인링크
    • 15,160
    • -3.99%
    • 샌드박스
    • 61.02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7
    • Allora 유통량 89% D-9
    • DAOBase 유통량 43% D-16
    • FLock 유통량 41%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