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ㆍBGF리테일,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11-30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GF리테일 류왕선 부문장(왼쪽)과 SK플래닛 장진혁 부문장(오른쪽).(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 류왕선 부문장(왼쪽)과 SK플래닛 장진혁 부문장(오른쪽).(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서울 동작구 SK플래닛 11번가 사옥에서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과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마케팅부문장과 SK플래닛 장진혁 MP(Market Place) 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CU(씨유) 매장 내 ‘전자락커’ 등을 활용한 ‘11번가’ 배송 상품의 보관 및 수령 지원 △CU(씨유)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한 ‘11번가’ 슈퍼마켓 등의 상품 주문 서비스 △‘11번가’ 내 CU 전용관 구축을 통한 CU 신상품 노출 △상호 시너지를 위한 협업 사업모델 연구 등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부터 배달 전문업체인 ‘부탁해’와 손잡고,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8월에는 업계 처음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쏘카(Socar)와 함께 편의점에 카셰어링(Car-Sharing)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마케팅부문장은 “대표적인 O2O 서비스인 배달 서비스가 도입 1년 만에 10배 이상 신장하는 등 관련 사업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양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86,000
    • +1.92%
    • 이더리움
    • 4,899,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52%
    • 리플
    • 3,100
    • +0.68%
    • 솔라나
    • 204,400
    • +2.82%
    • 에이다
    • 689
    • +7.49%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84%
    • 체인링크
    • 21,200
    • +4.13%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