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美 GDP 호조에도 약세…달러·엔 112.37엔

입력 2016-11-3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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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54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8% 하락한 100.98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38% 상승한 112.3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9% 오른 1.06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69% 뛴 119.63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인덱스는 102.05까지 상승해 14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 치우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달러 강세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되고 차익실현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올 들어 2.8% 올랐으며 이달 초 미국 대선 이후로만 3% 넘게 상승했다. 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것도 달러 약세로 이어졌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수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상무부가 발표한 3분기 GDP 성장률은 2.9%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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