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이언, LCD 모니터 사업 진출

넥사이언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LCD모니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플라체(Flache)’라는 브랜드로 출시되는 넥사이언의 LCD모니터는 윈도우 XP는 물론, 윈도우 비스타에 최적화된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5ms의 빠른 응답속도, 1000:1의 높은 명암비, 300cd/㎡의 밝기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상하/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제공 및 2W+2W의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어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17인치~24인치까지 기본형, Wide형, TV형의 다양한 모델의 제품라인업을 구축한 이 제품은 D-SUB단자, 스피커 단자, S-VIDEO단자 등이 기본 제공되며, 제품 사양에 따라 HD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HDMI 단자를 채용한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플라체(Flache)’ LCD모니터는 푸른정보기술㈜의 D-TV 기술로 생산된 AD Board 탑재로 20인치 이상의 TV겸용 모니터시장에서 상당한 바람몰이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동 제품은 PC관련 전문 유통업체인 ㈜코아엔에스아이에서 총판을 맡아 10월 중순부터는 용산 등을 비롯한 오프라인 및 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