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상록수'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촛불집회 널리 퍼져

입력 2016-11-27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출처=KBS)

가수 양희은이 5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해 금지곡은 '상록수'를 불러 의미를 더했다.

양히은은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5차 촛불집회 본행사 무대에 올라 '아침이슬'과 '상록수'를 불렀다.

양희은은 "우리가 해결하고 청산해야 할 것이 많다"며 "감동적인 무대 가사 하나하나가 우리의 마음을 울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촛불을 움직여 호응하며 감동스런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상록수'의 가사인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를 따라 부르던 일부 시민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상록수'는 민기가 작사·작곡하고 1978년 양희은이 불러 취입한 대중가요로, 대중가요 음반으로보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민중가요로 널리 향유된 노래다.

'상록수'는 김민기가 1977년 인천시 한 공장에서 함께 근무하며 아침마다 공부를 가르치던 노동자들의 합동결혼식을 위해 지은 노래로 알려져 있다. 1978년 양희은의 독집음반에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됐다.

이 음반은 김민기의 1970년대 중후반 주요 작품들이 수록된 음반으로 의미 있는데, 긴급조치 시대에 이미 합법적 활동이 불가능해져버린 김민기의 이름 대신, 친구 김아영의 이름을 빌려 작사·작곡자로 명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재혼 황후' 세계관 진입, 성공하셨나요?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16,000
    • +2.66%
    • 이더리움
    • 3,246,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386,200
    • +4.29%
    • 리플
    • 1,772
    • +3.08%
    • 솔라나
    • 129,800
    • +3.84%
    • 에이다
    • 267
    • +3.89%
    • 트론
    • 428
    • -1.38%
    • 스텔라루멘
    • 2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3.83%
    • 체인링크
    • 15,550
    • +3.87%
    • 샌드박스
    • 61.24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7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76
    • 4 Elysium 인기지수 25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