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결의 신곡발표’,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입력 2016-11-24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연결의 신곡발표’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연결의 신곡발표’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연결의 신곡발표’가 국내외 광고제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연결의 신곡발표’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광고제인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대중과 뮤지션이 한마음으로 연결돼 20년 전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싱어송라이터 故 김광석의 신곡 발표를 이뤄낸 프로젝트다. 대중이 공모 참여를 통해 故 김광석의 미완성 곡에 노랫말을 더하고 성시경, 심현보, 정재일 등 후배 뮤지션들이 편곡과 가창을 더해 곡을 완성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지난해 9월 시작 이후 약 3주간 가사 공모 건수 1만3743건, 캠페인 사이트 방문자 65만명, 캠페인 영상 조회수 550만회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끝에 공개된 故 김광석의 신곡 ‘그런걸까’도 발표 이틀 만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회수 7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지난 9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인 ‘2016 스파익스 아시아’에서도 2개 부문 동시 수상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엔 한국광고학회 주관 ‘2015 올해의 광고상’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SNS를 사용하는 세대가 젊은 층을 넘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온라인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통한 인지 효과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따라 SNS 중심의 참여형 캠페인인 연결의 신곡발표 역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2041점이 출품됐으며 온라인 사전심사, 전문가 예심, 최종 심사위원회 본심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전격 구속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 '인디고 섬' 추가…디아블로 신규직업 출시 外 [게임톡톡]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00,000
    • -1.79%
    • 이더리움
    • 4,195,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5.5%
    • 리플
    • 733
    • -2.91%
    • 솔라나
    • 201,200
    • -5.85%
    • 에이다
    • 650
    • +3.17%
    • 이오스
    • 1,126
    • -0.79%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450
    • -1.32%
    • 체인링크
    • 19,470
    • -3.04%
    • 샌드박스
    • 610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