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트럼프 랠리에 전반적 강세…일본은 지진 영향으로 혼조세

입력 2016-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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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2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만8099.41을, 토픽스지수는 0.06% 오른 1443.8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상승한 3232.91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2% 상승한 2828.7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1% 높은 2만2517.8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116.50으로 0.83% 올랐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전날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기대하는 ‘트럼프 랠리’가 이어진 것이 이날 아시아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국제유가도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축 기대에 4%가량 급등해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이날 오전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 강진 영향으로 엔저가 주춤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10개월 반 만에 1만8000선을 돌파한 닛케이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토픽스지수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지진에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와 미야기 두 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지만 이후 주의보로 낮췄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현재 5명이 부상했다.

일본 최대 석유탐사업체 인펙스 주가는 1.3% 올랐고 경쟁사인 일본석유탐사는 4%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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