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 21일 동안 500km가 넘는 길을 완주하는 행사다. 강신호 회장의 의지로 시작된 이 행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자신감과 진정한 나를 만나는 경험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동료애, 배려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아쏘시오 그룹은 2014년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4개 지사에 총 3만 병의 박카스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도 박카스 후원은 물론 동아제약 임직원이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50가구의 밑반찬을 조리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동아쏘시오 그룹은 2004년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2005년부터는 매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가해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어르신들의 젊음을 되찾아 드리자는 취지로 ‘비겐어게인 캠페인’ 행사를 처음 진행해 동대문구 관내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를 했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5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