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유럽 최대 금융투자교육기관과 MOU

입력 2007-10-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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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4일 유럽 최대의 금융투자교육기관인 영국의 ICMA센터(주)와 금융투자인력의 공동 육성 및 협력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지난 3일 영국 레딩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과 ICMA 센터가 속한 레딩대학(University of Reading)의 고든 마셜(Gordon Marshall) 총장이 서명한 본 양해각서에는 국제화된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 교재 및 강사의 지원, 교육내용 자문, 세미나 개최 및 인터넷기반 원격 화상강좌 개설 등 양 기관 간 연수분야 교류에 필요한 제반사항이 포함돼 있다.

황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유럽 지역 교육기관과는 처음 체결된 것”이라며 “향후 두 기관은 공동 교육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양 기관에 실무자를 정하고 실무 협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양국의 자본시장과 경제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금융투자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협은 양해각서 체결 이후 첫 사업으로 오는 12월 초 ‘선진금융자산관리(PB)’특별연수 프로그램을 7일간 진행한다.

증협은 지난해 9월 호주증권금융연수원(Finsia, Financial Services Institute of Australia)과의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홍콩증권연수원(HKSI, Hong Kong Securities Institute), 올해 5월에는 대만의 증권선물연수원(SFI, Securities & Futures Institute)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따라 증협은 이번 ICMA센터를 포함해 오세아니아, 아시아 및 유럽의 유수 전문교육기관과의 금융투자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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