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리첸시아 방배 '맞충형 주거공간' 선봬

입력 2007-10-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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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오는 10월 선보이는 리첸시아 방배(서울 서초구 방배동 755-13번지 소재)는 맞춤형 주거공간을 컨셉으로 하여 주상복합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지면적 3,361.20m2,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총 79세대로 지어지는 리첸시아 방배는 142㎡~318㎡ 23개 타입의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다. 리첸시아 방배는 교육과 교통여건이 우수한 강남에 공급한다는 장점를 배제하더라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맞춤형 주거공간”이라는 컨셉이 가장 눈에 띈다. 리첸시아 방배는 79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23개 타입의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거주자의 개성과 그에 따른 다양함을 반영하기에 충분하도록 컨셉별로 색다른 구조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입면구성 계획에 있어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대량생산과 주문생산의 중간 형식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집합주거 최초의 표준조합방식(unit-assembly system)이 구상되었다. 또한 금호건설은 계약자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을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고급스러움을 배가하기 위해 대리석으로 장식된 1층을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로비를 통해 각 세대로 출입하게 돼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과다한 일조의 차단 및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를 위해 전동식 차양 시스템을 선택형 옵션으로 도입한다.

또한 250m2 이상의 펜트하우스는 12층과 15층의 대형 테라스 공간을 활용한 복층형 설계를 도입하였고, 국내 주상복합 최초로 내부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3개층 복층형 구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주거공간의 가치를 실현토록 하였다.

외부에서 보이는 리첸시아 방배의 외관은 매우 매력적일 것이라는 게 금호건설측의 설명이다. 리첸시아 방배는 7가지의 다양한 칼라 유리가 조합되어 외부에서 봤을 때 수려한 미관을 자랑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 리첸시아 방배는 79세대 한 세대 한 세대가 향과 높이 그리고 조망, 일조, 채광, 프라이버시 등을 최적화시켜 입주민 전원의 도시 생활을 풍요럽게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설명했다. 입주는 2009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2-3461-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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