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대한항공, 지구촌 재난현장 이재민 돕기…中·몽골사막 나무심기

입력 2016-1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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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한항공 직원들과 대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한항공 직원들과 대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항공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국내외 재난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지구촌 환경 개선을 위해 몽골과 중국 등에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재난 현장 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4월 네팔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담요 등의 구호품과 대한적십자사에서 보낸 의약품 35톤 등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했다. 지난 4월엔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했다.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활동도 눈에 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사막의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임직원 50여 명과 대학생 70명이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나무를 심고 있다.

지난 2004년 몽골 바가노르시에도 ‘대한항공숲’을 조성했다.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바가노르시 사막화 지역에서 임직원 200여 명과 현지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지난 2009년 몽골 자연환경관광부로부터 ‘자연훈장 최우수훈장’을 받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국내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등을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후원을 하고 있다. 또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 등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열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이 바탕이 돼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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