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KT 전무급 이어 상무급 인사 개입 정황… 새노조 주장

입력 2016-11-14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노조 최순실 게이트 4대 의혹 공개 요구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KT 전무에 이어 상무급 임원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 전 수석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중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최순실 게이트’가 KT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이 지난해 12월 신모 씨를 KT의 상무보로 영입했다. 신 씨는 광고 발주 업무를 맡았는데, 입사 4개월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퇴직했다.

신 씨 채용을 두고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차은택 씨 유관 회사에 광고를 몰아주려 KT에 압력을 행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다. 검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올해 발주한 광고의 절반가량을 차 씨와 연관이 있는 회사에 맡겼다. 그런데 신 씨가 이 과정에 적극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T는 이미 안 전 수석으로부터 차 씨와 친분이 있는 이동수 전무를 영입한 의혹으로 검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전무는 차 씨와 광고제작사에서 1년간 함께 근무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KT 새 노조는 황창규 회장에게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4대 의혹을 해명해 달라고 공개면담을 요청했다.

새 노조가 제기한 의혹은 △미르재단, KT스포츠재단 등에 대한 부적절한 투자 의혹 △이동수 전무 채용 및 차은택 연루 회사에 광고 몰아주기 의혹 △벨기에 페이퍼 컴퍼니 의혹 등이다.

새 노조 관계자는 “최순실의 최측근인 차은택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동수 씨가 어떤 이유로 전무로 특채됐는지와 IMC본부장으로 발탁된 경위, 차은택 소유 회사로 의심되는 무명의 광고 회사에 광고 몰아주기 등을 한 행위에 대해서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인 가구 66% 시대⋯전용 59㎡ 아파트, 청약시장서도 인기
  • 삼성 사장단 만난 샘 올트먼…AI 시대 경영 전략 논의
  • 기뢰 공격까지 등장한 호르무즈 해협⋯원유 수출량 51% 감소
  • FBI도 바이낸스 63억달러 탈취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 지목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37,000
    • +0.71%
    • 이더리움
    • 3,05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386,600
    • -0.59%
    • 리플
    • 1,683
    • +0.36%
    • 솔라나
    • 128,700
    • -0.16%
    • 에이다
    • 259
    • +0%
    • 트론
    • 416
    • -7.35%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14%
    • 체인링크
    • 15,620
    • +2.02%
    • 샌드박스
    • 62.54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63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