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박 대통령, 이대로는 수습 안 돼… 거취 결단해야” 퇴진 요구

입력 2016-11-13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희룡 제주지사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이대로 간다고 해서 수습도 되지 않고, 사태도 호전되지 않는다.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고 퇴진을 요구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치, 외치를 떠나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판단력과 올바른 사람들의 조력을 받을 기본이 안돼 있다는 것이 처절하게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은 특정인의 일탈이 아니다. 대통령 본인의 문제이다. 몸통은 대통령”이라며 “꼬리자르기가 불가능한 것이고, 대통령 자신의 문제를 빼놓고 얘기해서는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민 판단은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 지도부는 당연히 물러나야 하고, 당 해체 작업을 즉각 착수할 수 있는 비대위로 가야 한다”며 “민심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겸허히, 처절하게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비대위를 수립해 당 해체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00,000
    • +0.2%
    • 이더리움
    • 3,42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5%
    • 리플
    • 2,250
    • +0.94%
    • 솔라나
    • 138,600
    • +0.36%
    • 에이다
    • 428
    • +2.39%
    • 트론
    • 448
    • +2.52%
    • 스텔라루멘
    • 259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0%
    • 체인링크
    • 14,470
    • +1.05%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