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분기 이익 반등 기대… ‘매수’-삼성증권

입력 2016-11-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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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강력한 신작 모멘텀으로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반등이 기대된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9.5% 감소했다”며 “이는 비수기 아이템 판매 축소로 리니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1.3% 감소했고, 블소와 길드워 2의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는 리니지2 혈맹 출시에도 불구하고 블소 중국 매출 감소로 로열티 매출 역시 10.3%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 분기 대비 24.4% 감소한 65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2% 밑돌았다.

오 연구원은 “4분기에는 성수기 효과로 전반적인 게임들의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고, 특히 리니지의 아이템 판매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게임들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모바일 게임 역시 리니지 레볼루션과 리니지RK 출시로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연말까지 강력한 모바일 신작 출시 모멘텀이 남아있고, 2017년에도 리니지M, 아이온 레기온즈, 리니지 이터널, MXM 등 지속적인 신규 모바일 및 PC 온라인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내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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