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 공포에 멕시코 페소화 3% 이상 폭락…엔화 가치 1.7% 급등

입력 2016-11-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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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8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투·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접전을 펼치면서 외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각종 막말과 정책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가 당선될 수 있다는 공포에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3% 이상 폭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달러·페소 환율은 19페소 선이 깨졌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화 수요가 급증하면서 도쿄외환시장에서 9일 오전 한때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1.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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