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하루 만에 300만뷰 돌파 "대박 예감!"

입력 2016-11-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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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사진제공=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하루 만에 300만뷰를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는 지난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조회수 300만뷰를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예능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다섯 배우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이 각각 조석, 예봉이, 조준, 조철왕, 권정권이라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에 캐스팅돼 코믹한 스토리를 완벽히 구성해낼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마음의 소리'는 공개 하루 만에 300만 뷰를 넘어서는 무서운 상승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평범한 듯 결코 평범하지 않은 조석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애봉이(정소민 분)가 펼치는 엉뚱 발칙한 이야기가 선사하는 신선한 웃음이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로 재생산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원작의 B급 정서와 병맛 코드가 선사하는 특유의 웃음포인트는 네티즌을 더욱 환호케 한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지난 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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