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송현여고 2학년 조성해 양 페이스북 들어가보니…'11일 2차 집회' 예고

입력 2016-11-08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조성해 양 페이스북)
(출처=조성해 양 페이스북)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주인공인 17살 조성해 양이 화제다.

현재 조성해 양 페이스북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그녀의 용감, 솔직한 발언에 독려를 보내고 있다.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영상으로 화제가 된 조 양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시위를 한다고 나라가 바뀌진 않지만 우리의 의식은 변화한다"라며 "11월 11일 다음 주 금요일에 민중 총궐기 대구 본부에서 주최하는 제2차 집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주권자가 됩시다"라고 집회 소감과 2차 집회를 예고하는 글을 게재했다.

조 양은 앞서 5일 대구 시내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요구 집회에서 단상에 올라, 발표문도 보지 않은 채 7분도 넘게 자신의 소신을 밝혀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이후 조 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SNS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 나갔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조성해 양은 송현 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94,000
    • -0.3%
    • 이더리움
    • 4,539,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1.31%
    • 리플
    • 3,041
    • +0.4%
    • 솔라나
    • 197,500
    • -0.4%
    • 에이다
    • 623
    • +1.14%
    • 트론
    • 427
    • -1.16%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1.02%
    • 체인링크
    • 20,650
    • +1.13%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