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클린턴 당선 기대·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일본 0.12%↓·중국 0.26%↑

입력 2016-11-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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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8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1만7156.05를, 토픽스지수는 0.02% 내린 1362.4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상승한 3141.3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2% 하락한 2800.15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1% 높은 2만2896.7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186.50으로 0.04% 떨어졌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이날 개막하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전날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일본과 대만 등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에게 안개를 드리웠던 이메일 스캔들이 가라앉으면서 전날 글로벌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는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S&P500지수가 10거래일 만에 반등해 36년 만에 최장 기간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일본증시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엔화 약세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확정 매도 움직임이 일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미국 대선 관망 분위기가 강해 하락폭은 크지 않다.

소프트뱅크는 전날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 오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도 1% 상승했다. 반면 전자부품업체 스크린홀딩스는 1.7%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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