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증자규모 확정 따른 주식수 증가…목표가↓-KTB증권

입력 2016-11-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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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증권은 8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증자규모 확정에 따른 주식수 5.2%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5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한준 KTB증권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516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다”면서 “여객수송량 호조, 저유가, 원화강세의 우호적 업황이 겹친 3분기”라고 밝혔다.

이어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호실적 기록했다. 다만 항공유가가 높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는 4분기 이후 yield(수송단가) 상승폭이 향후 실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일 회사 측은 금번 유상증자의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이었으며, 향후 추가적인 증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면서 “확정 주당가액 5000원에 최대주주 금호산업과 일부 소액주주만 청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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