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검출’ 아기 물티슈 ‘몽드드’, 전량 회수…“폭염으로 안전성 우려”

입력 2016-11-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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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몽드드 홈페이지 캡쳐)
(출처=몽드드 홈페이지 캡쳐)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던 아기 물티슈 브랜드 몽드드가 시판 중인 모든 제품을 리콜한다.

몽드드는 오는 20일까지 시중에 남아있는 제품을 전량 회수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 회수와 환불 접수는 몽드드 홈페이지의 리콜 접수 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앞서 몽드드는 올해 6월 24일 제조된 오리지널 엠보싱 캡형 일부 제품 등에서 기준치 이상의 미생물이 검출되자 원인을 찾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몽드드는 “조사 결과 제품이 고온에 장기간 노출됐을 경우 안전성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상적인 제품도 유통·사용과정에서 보관 환경에 따라 품질 부적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여름 폭염이 이례적이었기 때문에 시중에 남아있는 제품 전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부적합 제품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에 시험을 의뢰한 결과 비병원성 일반 세균으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당사 제품 사용으로 인한 직접적인 인체 피해 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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