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앱 새 모바일 심벌 발표… “내년까지 이용자 30% 늘릴 것”

입력 2016-1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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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모바일 다음앱의 새로운 심벌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다음 포털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포털 서비스로 진화시켜 내년 말까지 활성 이용자를 30% 이상 증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카카오는 모바일 환경에서 명료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니셜 ‘D’를 전면에 배치한 심벌로 변경했다. ‘D’ 안에는 다음 BI(브랜드 아이덴티티)의 4가지 색상을 담아냈다. 새로운 심벌은 이날부터 다음앱과 모바일 다음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또 카카오는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콘텐츠 유통 방식을 제시해 내년 말까지 다음앱 활성 이용자수를 30%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1년 동안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수차례 다음앱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이용자가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채널을 선택해 피드 형태로 모아 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오픈하며 다양한 콘텐츠 유통 방식을 제시했다.

다음앱 설치 수와 이용자도 증가했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다음앱 설치 수는 개편이 시작되기 전보다 25% 증가했으며 이용자수(UV)는 40%가량 늘어났다.

카카오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 내년 말까지 카카오톡과 다음앱 사이의 콘텐츠 연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다음앱의 클릭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알림과 추천을 통해 제공하고 재방문율을 높일 방침이다.

임선영 카카오 포털부문장은 “다음앱은 연간 200만 명 이상의 새로운 활성 이용자를 확보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다음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앱으로 발전시켜 검색 경쟁력과 광고 매출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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