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송성각 콘진원장 사표 수리… “의혹 조사해 엄정 조치할 것”

입력 2016-10-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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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제출한 사표가 수리됐다.

문체부는 송성각 콘진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송 원장은 그동안 자신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으로 업무 수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송 원장은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차은택 광고감독의 인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차은택 감독이 광고업체 대표를 협박해 회사를 강탈하려는 시도에 송 원장이 가담한 녹취록이 공개되며 긴밀한 관계임이 알려졌다.

문체부 관계자는 “송 원장의 사표 수리와는 별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사업과 관련해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며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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