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회사채 발행재개… 렌탈 1000억 자금조달

입력 2016-10-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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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검찰수사 이후 계열사 중 첫 발행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중단된 롯데그룹의 회사채 발행이 재개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11월 24일 1000억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로는 2년물과 3년물로 500억원어치씩이다.

주관사는 K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으며 수요예측은 다음달 16일 실시한다.

롯데렌탈은 연내 갚아야 할 기업어음(CP)이 이날 기준 29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내달 20일 600억 원 회사채가 만기가 돌아온다. 연내 상환할 시장성 차입금이 3500억 원이다.

앞서 롯데렌탈은 CP를 회사채와 은행 차입금으로 전환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을 검토해왔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만기가 긴 회사채와 차입금으로 안정적인 자금운용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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