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근혜 대통령, 하야는 물론 거국내각조차 거부…29일 청계광장 집회 참석하겠다"

입력 2016-10-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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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재명 성남시장 인스타그램)
(출처=이재명 성남시장 인스타그램)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해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며 "제 발로 안 나가면 강제로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시장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대통령이 아닌 박근혜, 제 발로 안 나가면 강제로 끌어내야지요.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 행동할 때가 됐습니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비상상황. 저도 내일 6시 청계광장 집회 참석. 무한 RT"라며 '이미 대통령 자격과 권위를 상실했음에도 하야는 물론 거국내각조차 거부했습니다. 이제 국민이 퇴진투쟁 나설때. 저부터 행동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리트윗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광화문 광장에서 29일 오후 6시 열릴 것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당시 적합한 신고 절차를 거친 집회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많은 네티즌은 혼선을 막기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본부'가 여는 29일 오후 6시 청계광장의 집회는 신고된 합법적인 집회라며 해당 글을 확산하고 있다.

투쟁본부는 29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2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촛불집회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촛불'을 열겠다고 신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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