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소감… “처음 받는 상이라 긴장해”

입력 2016-10-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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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출처=방탄소년단 공식SNS)
▲방탄소년단(출처=방탄소년단 공식SNS)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측은 2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처음 받는 상이라 긴장했습니다. 큰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성득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황금색 트로피를 든 채 기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 앞에 모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조각 외모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한국과 전 세계에 계신 팬 여러분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저희가 데뷔한 지 3년밖에 안 됐는데, 선배님들께서 길을 잘 닦아 주셔서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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