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3Q 영업익 예상치 하회… Trading Buy 하향-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10-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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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7일 포스코대우의 3분기 영업이익이 664억 원으로 컨센서스 846 억 원, 기존 예상치 893억 원을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은 Trading Buy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3만 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무역 영업이익은 226억 원, 해외법인 영업 손실은 102억 원 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을 이끌었다”며 “무역은 원자재 시황 호조에도 철강 판매량 감소, 기계·인프라부문의 재고 평가손실 35억 원 발생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법인에서도 161억 원의 재고평가 손실 및 대손충당금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전이익은 291억 원으로 실적 부진이 컸다”며 “중국 제지생산 법인의 유형자산 249억 원, 동해 가스전 무형자산 89억 원 등 430 억원의 손상처리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689억 원, 세전이익은 87억 원(흑자전환)으로 부진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무역 및 해외 법인은 3분기에 이어 대규모 충당금 발생 우려가 존재한다. 영업비용으로 250억 원, 영업외손실 로 550억 원의 대손 충당금 및 유·무형자산 손상차손이 발생한다고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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