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공채 167:1 "금융권 최고"

입력 2007-09-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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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 모집에 1만3371명 지원...석·박사도 600여명 지원

외환은행은 지난 14일 마감한 열린공채 5기 원서접수 결과 80명 모집에 1만3371명이 지원해 금융권 최고의 경쟁률(167: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은행 최초로 학력과 연령을 파괴하고 만 20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열린공채 실시하며 국내 채용문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해 왔다.

연령별로는 20대 지원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30대는 물론 40세 이상도 69명이고 이중 50세 이상이 4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외 석·박사 출신이 614명에 달하고, 한국공인회계사 2명, 미국공인회계사 23명, 세무사 34명, 노무사 2명, 관세사 8명 등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외환은행은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2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외부전문기관에 의한 적성검사와 실무진 면접, 2박3일 합숙으로 진행되는 프리워크숍, 개별 임원면접, CEO 면접 등 과정을 거쳐 11월 13일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학력과 연령의 제한이 없이 철저하게 실력과 능력을 평가하는 개방형 열린공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믿음이 확산된 결과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몰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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