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거의 매일 청와대로부터 대통령 보고자료 받아 검토"

입력 2016-10-25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최순실 청와대 비선모임 운영 의혹 제기

최순실씨가 청와대로부터 보고자료를 건네 받아 검토하는 등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이른바 '비선 모임'을 운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거의 매일 최순실씨가 청와대로부터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건네받아 검토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겨레 신문은 최순실씨와 가까웠던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4차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일관되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성한 전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최씨는 주로 자신의 논현동 사무실에서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대통령의 향후 스케줄이나 국가적 정책 사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 모임에서는 인사 문제도 논의됐는데 장관을 만들고 안 만들고가 결정됐다"며 "사실 최씨가 대통령한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시키는 구조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비선 모임과 관련 "적을 때는 2명, 많을 때는 5명까지 모였으며 나도 몇번 참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69,000
    • +0.92%
    • 이더리움
    • 3,090,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58%
    • 리플
    • 2,084
    • +1.46%
    • 솔라나
    • 129,500
    • +0.86%
    • 에이다
    • 388
    • +0.78%
    • 트론
    • 439
    • +0%
    • 스텔라루멘
    • 24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3.54%
    • 체인링크
    • 13,490
    • +1.12%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